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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나이 상록수

by ZOZO한명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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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대모로 불리우면서 풍부한 성량과 가사 하나하나 마다 우리국민들의 애환과 연륜을 담고 있는 가수 양희은 나이 프로필 입니다, 노래로 구슬픈 감성을 표현하면서 노래의 감수성이 풍부해서 듣는이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나서 청소년 시절에 YMCA에서 운영하던 첨소년 쉼터인 청개구리에 다니면서 김민기를 만나면서 음악을 시작하게 됐다고 하는데요, 아버지는 육군대령이었으나 일찍 돌아가시게 되면서 집안이 어려워지면서 식사를 거르기도 하고, 교통비가 없어서 걸어다녔다고 하는데요, 당시 힘든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노래를 불러야만 했다고 합니다.

 

송창식과의 인연으로 세시봉 콘서트때 양희은이 직접 송창식에게 부탁을 해서 노래를 부르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가수의 길을 걷게 되면서 1971년 9월에 첫 정규앨범1집 양희은 고운노래 모음을 내게 되면서 당시 수록곡인 아침 이슬과 세노야 세노야의 명곡이 탄생을 하게 됩니다. 군사정권때 아침이슬이 금지곡이 되면서 당시 발매했던 30여곡이 금지곡이 되기도 합니다.

 

1981년 한국을 떠나서 미국과 유럽을 여행하고 돌아온 후, 1982년에 난소암 진단을 받게 되고, 이후 2번에 거쳐 수술과 투병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동생인 중견탤런트 양희경의 회고록에 따르면 겨우 신음소리만 내면서 정말로 언니가 죽는줄 알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난소암으로 인해 자녀를 가질 수 없게 됐지만 남편과 강아지를 돌보면서 긍정적으로 살기로 했다고 합니다.

 

민주화 운동이후 금지곡들이 모두 해체가 되면서 뛰어난 뮤지션으로 재평가받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전에 발표한 한계량은 뛰어난 곡으로 평가를 받으면서 이전에 발표를 했던 노래들 모두 재평가를 받게되고 2002년에는 데뷔 30주년 기념음반과 콘서트를 하기도 합니다, 1집앨범과 20주년 기념앨범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선정이 되면서 한국 음악 역사에 빠질 수 없는 가수로 평가를 받게 됩니다.

 

양희은 나이 70세로 1952년 8월13일 생입니다, 경기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강대학교 최종학력으로 현재 소속사는 옹달샘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가수뿐 아니라 라디오DJ활동을 오래 하면서 양희은의 정보시대, 두시의 친구 양희은입니다와 1999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를 진행 중입니다. 목소리만 들어도 누군지 알정도로 힘이실려있고, 풍부한 성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 이특이 방송에서 전 살찐 여자가 싫어요란 말에 발끈한 양희은이 너 이름이 뭐니?에서 비롯된 유행어가 있는데요, 이전부터 하기도 했지만, 당시 상황과 방송의 흥행에 더불어 명대사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원래는 신인연예인들의 이름이 궁금해서 물어보기도 하지만, 절친인 박미선과 이성미의 증언에 따르면 건방지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들을 봤을때도 한다고 하면서 대표적인 말버릇이라고 합니다.

 

한국 대중음악을 논할때 절때 빼 놓을 수 없는 명곡인 상록수는 1979년 거치른 들판에 푸르픈 솔잎처럼의 제목으로 발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민주화운동에 맞물려서 아침이슬과 함께 대표적인 투쟁의 노래로 꼽히면서 금지곡이 됐는데요, 나중에 금지곡에서 해제가 되면서 1993년 김민기가 본인의 대표곡을 재녹음한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표할때 상록수로 변경이 되게 됩니다.

 

1998년 IMF로 전국민이 실의에 빠져있을때 박세리 선수가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할 당시 양말을 벗고 물속에 들어가는 스윙하는 장면의 대한민국 50주년 공익광고를 통해 다시금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때 서울광장에서 상록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2020년에는 감염병극복을 위해 새로 편곡이 되면서 4.19혁명의 60주년 기념일에 공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뮤직비디오 끝부분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메시지가 나오면서 다시금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전에는 2016년 추석특집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을 해서 전인권과 상록수를 부르면서 역대급 무대를 만들기도 했고, 촛불시위에 깜짝 출연을 해서 아침이슬, 행복의 나라로, 상록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내가 딸이 있다면 어떤말을 해줄까란 생각에서 작사를 한 엄마가 딸에게는 지금도 여러가수들이 방송에서 부르면서 큰 감동을 주기도 했는데요, 2016년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을 했을때 청춘들을 위로하고 싶다면서 악동뮤지션과 함께 엄마가 딸에게를 부르면서 큰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양희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전과 달리 고음역대에서 이전과 달리 음을 낮춰서 부르기도 하는데요, 오히려 자연스럽게 변해가는 연륜이 뭍어나는 목소리에 더 감동적으로 들리우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계속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힘을 주는 노래를 계속 불러주셨으면 합니다.

 

사진출처 -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