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배우로 후배 배우들의 롤모델이자 멘토로 존경을 받고 있는 이순재 매니저 갑질사건이 터지면서 한동안 큰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순재는 대한민국 14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고, 전반적으로 보수성향이 짙다고 합니다.
항상 모범을 보이는 자세로 후배들의 존경을 받으면서 원로배우 특성상 촬영시간을 앞당겨주는 것이 관례인 대한민국의 연예계에서 다른배우들이 자신떄문에 촬영시간이 늦춰지는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의 차례가 올때까지 몇시간씩 대기를 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배우 김영철은 공주의 남자 촬영중에도 1순위를 촬영을 하고 나중에 쉬는시간에 화장실을 갈려고 나왔다가 차에서 대기를 하는 이순재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그뒤로는 촬영장 1순위의 고집을 버렸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의 송해 다음으로 가장 고령인 원로배우로 젊은시절부터 지성적인 이미지와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영화, 연극, 브라운관을 누비며 60년 연기인생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한국어의 언단성장을 구분할 줄 아는 배우로 정확한 발음에서 나오는 대사전달력과 허스키하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시원발성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함경북도 회령군 출생으로 일제강점기와 광복 그리고 6.25전쟁을 모두 겪어봤다고 하는데요, 꽃보다 할배 사전미팅때 배낭여행을 해본 경험이 있는지 묻는 PD의 질문에 6.25때라고 말하면서 당시 고등학교 재학시절을 말하기도 했는데요, 한국의 근현대사를 모두 겪은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순재 나이 87세로 1934년 11월16일 생입니다, 광주 이씨로 키는 165cm, 체중 68kg, 혈액형은 A형으로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철학과) 최종학력으로 18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를 통해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매니저가 밝힌 머슴살이의 갑질주인공 아내 최희정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고, SG연기아카데미 원장으로 가천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석좌교수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동양방송 공채1기 탤런트로 입사를 해서 연기를 시작하며 1967년 대한민국 괴수물 대괴수 용가리에서 남자주인공 역을 맡았는데요, 당시 해외에 있는 괴수물 매니아들과 국내에 큰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요, 이후 동의보감의 저자인 허준을 소재로 한 MBC드라마 집념, 1991년 드라마 동의보감, MBC허준에서 유의태 역으로 출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을해서 우연히 야.한.영상에빠져 가족몰래 보던것이 틀켜서 빈축을 사면서 일명.야,동.순재의 캐릭터로 젊은 층에서도 친숙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기존의 이미지를 벗기도 했는데요.

거침없이 하이킥의 후속작인 지붕 뚫고 하이킥에도 출연을해서 방구순재나 미스터 순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어떤 역활을 맡겨도 100%를 소화해 내는 능력을 보여주면서 타고난 천재배우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발성과 발음이 좋고, 평소 관리를 위해서 술과 담배를 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같은 원로배우인 신구에게 회식때면 술 맛 떨어지니까 빨리가라며 쫓겨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지금까지 건강을 관리하는 비결로 술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랜 연기를 할 수 있는 비결로는 암기력과 연구, 금주를 꼽기도 했는데요, 다른배우들에게도 훈련을 강조하며 본인 스스로도 매일 발성연습을 몇시간씩 거르지 않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품운은 좋은편이지고 연기력도 뛰어나지만 상복은 없는걸로 유명한데요, 히트작이 워낙에 많지만 하이킥을 통해서 무한도전 팀과 2007년 MBC방송연예대상을 공동수상한게 가장 큰 수상을 할 정도입니다.
TBC드라마 남우주연상을 2회 수상을 하기도 했지만, 오랜 연기생활과 히트작에 비해서는 수상경력이 많이 없지만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으로 지금의 연기인생을 계속 걸어오고 있습니다.

긴 연기활동을 하면서 젊은시절 찍었던 1982년 사극 풍운에서 맡았던 흥선대원군 역을 꼽기도 했는데요, 다시한번 연기해 보고 싶은 배역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2013년 방영된 꽃보다 할배에 신구, 백일섭, 박근형과 동반출연을 해서 꽃할배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는데요, 출연진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체력을 자랑하며 직진순재라는 닉네임을 얻기도 했습니다.
촬영 내내 엄청난 학구열과 열정을 보여주면서 그리스 여행지를 포함해서 가는 곳마다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동물들과 대화를 하는 동물사랑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스페인 편에서는 나이 먹었다고 주저앉아서 어른행세하고 대우받으려고 주저 앉아 버리면 늙어버리는 거고, 난 아직도 한다하면 되는거예요 라는 명언과 어록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끼는 연기자후배로는 꽃보다할배에서 이병헌, 김명민, 이승기, 하지원을 꼽기도 했는데요, 특히 그 중에서는 김명민과 김희애는 해외에서도 연기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후배로 꼽으면서 배우로써 노력하는 자세를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2013년 SBS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을 수상하면서 남긴 수상소감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연예인이 프로그램 하나 잘 만나 떠가지고 광고를 많이 하고 돈많이버는 스타, 출연을 잘 안하면서 나는 이런스타를 모델스타로 부른다며 인기도 높으면서 연기도 알차게 하는 스타를 액팅스타로 부른다고 했는데요, 모두가 액팅스타가 되기를 바라는 진심이 뭍어나면서 한동안 TV나 영화에 출연하지 않는 배우들에게 쓴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사회적으로나 연예계적으로 쓴소리와 조언을 하기도 하는데요, 버닝썬떄는 영화 로망의 기자회견에서 연예인은 공인은 아니지만 행위자체가 전파성이 있어서 공인역할과 개념이 있다며 조심하고 절제를 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철저하게 자기관리를 하고 주변의 유혹을 극복해야한다면서 책임의식을 가져야한다고 조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중에게 영향력이 커서 공인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면서 늘 다른사람에게 이순재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욱더 모범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매니저사건으로 인해 이미지가 타격을 받기도 했지만 젊은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자기관리로 연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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