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계의 아이디어 뱅크로 불리우면서 많은 희극인들을 발굴을 하고, 개그맨이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한 전유성 근황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많았는데요, 지난 15일에 방송된 JTBC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팽현숙-최양락 부부가 전유성의 지리산 아파트에 방문을 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많은분들이 반가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대학시절에 배운 연극용어 개그에서 차용해서 자신을 개그맨이라고 자칭을 하면서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사실상 보편적인 친숙한 명사로 사용되고 있는데요, 많은 아이디어로 후배 개그맨들의 개그에 조언을 많이 해주기도 하고, 아이디어가 막히면서 전유성 선배를 찾아가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개그전성기부터 지금까지 개그계에 미친 영향이 엄청납니다.
정극배우를 지망했지만 여러번 실패를 경험하고, 그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MC겸 코미디언인 후라이보이 곽규석의 방송이나 공연용 원고를 써주는 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고 아려져 있는데요, 이후 1991년 내일은 챔피언을 통해 영화감독에 데뷔를 하기도 했지만 흥행에는 실패를 하고 비디오용 어린이영화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전유성 나이 72세로 1949년 1월28일 생입니다, 천안전씨로 키는 182cm의 장신으로 체중은 75kg, 혈액형은 O형으로 서라벌고등학교를 거쳐 현 중앙대학교 예대의 전신인 서라벌예대 최종학력으로 랄랄라온 소속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 진미령과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가 현재는 결별한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군기가 쎄다고 알려져 있는 개그계에서 군기를 전혀 잡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개그맨이란 용어를 밀면서 원로 코미디언들에게 미운털이 박혀서 대기실에 못 들어간 적도 있다고 하지만 폭력은 내 선에서 끝내고 대물림을 하지 말자는 생각에서 후배들을 괴롭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인품이 뛰어나서 수많은 개그맨들이 따르면서 존경을 표하고 있습니다.
전유성 진미령 결혼생활이 15년이 넘었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다가 지금은 헤어져서 독신생활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두사람은 결혼식만 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딸 이름은 전제비로 첫번째 아내 슬하에 난 외동딸로 현재는 결혼도 했고, 자식도 있다고 합니다, 전유성딸 9살때 첫번째 아내와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심야볼링장과 심야극장을 만들정도로 굉장히 선구자적인 사업들을 많이 고안해 내기도 했는데요, 또한 수많은 저서들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친분이 있던 이수만회장의 컴퓨터를 모르면 안되는 세상이온다의 조언을 듣고 컴퓨터에 심취해서 쓴 저서 컴퓨터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는 정보통신부에서 상까지 받을 정도였는데요, 초보자용이랍시고 나온 책들이 정말 쉬운게 없어서 본인이 직접 썻다고 합니다.
시카고에 살다가 대한민국에 놀러와서 인사동에서 운영하던 자신의 가게에 손님으로 왔던 한채영을 알아보고 데뷔를 시키기도 했고, 가수 김현식을 알아보고 가수데뷔를 권유한 인물이 바로 전유성인데요, 전유성은 김현식 20주기 추모 다큐멘터리에 나와서 당시의 일화를 회상하면서 고인을 추모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친분이 있는 이수만은 소속 아이돌 중에서 예능쪽으로 뜻이있는 사람들은 보내서 개그 특훈까지 시킨다고 할 정도인데요, 대표적인 제자로는 희철과 이특, 신동 등이 있고, 지금은 폐지된 KBS간판 개그프로그램이었던 개그콘서트를 고안해 낸 사람으로 대학로에서 이루어지던 소극장 개그를 방송으로 끌고 들어온 장본인으로 지금의 방송3사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을 창시한 사람입니다.
소설가 이외수와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데요, 개그맨들 중에서는 기인소리를 듣는 인물로 서로 교류를 많이 한다고 하고, 취미는 독서인데 독서를 즐기는 수준을 넘어서 방송가에서 최고의 다독가로 유명할 정도로 평소에 책을 많이 읽고, 저서를 내기도 합니다.
2018년에 전유성 근황 청도군과 청도세계코미디 페스티벌 축제 관련한 기사에 나오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축제조직위원장을 맡은 전유성에게 말도 없이 그를 배제하고 날치기로 다른 기획사에 운영을 맡겼다고 하고, 2018년 10월에 열린 예정이었던 청도 코아페 축제역시 다른업체에게 맡겼다고 하는데요, 당시 인터뷰에서 모욕감을 느꼈다고 말하면서 큰 배신감이 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청도군을 떠나 전북 남원시 지리산 자락으로 이사를 갔다고 하는데요, 당시 청도세계코미디 아트페스벌의 경우 청도군이 주체로 만들어진 축제가 아닌 전유성 개인이 기획과 섭외 등을 하면서 만들어 낸 것임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소설가 이외수도 여기에 본인의 뜻을 밝히면서 분노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개콘의 할아버지로 1000회 특집때도 참석을 해서 자리를 빛내기도 했는데요, 당시 2회 오프닝 무대로 꾸며진 개콘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서 첫줄부터 개콘의 터를 잡은 선조님으로 이름이 언급이 되기도 하고, 실제로 김대범, 황현희, 안상태, 졸탄, 박휘순, 신봉선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희극인들이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을 거쳐간 탓에 생일파티 역시 대규모 콘서트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2020년 3월 방영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을 해서 몰타로 영어유학을 떠날 계획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20년지기인 이연복이 함께 출연을 해서 몰타 유학을 극구 만류를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지만, 완강한 성격을 꺾을 수 없었는데요, 다행인지 지금의 사태로 인해 몰타 측에서 유학취소를 통보하고 주변에서 계속 유학을 말리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전유성 진미령 이혼을 하고 지금은 독신생활을 지리산 아파트에서 하면서 정리를 하지 않은 모습이 보여지면서 많은분들이 놀라기도 했는데요, 아파트 문을 열자마자 이리저리 나뒹구는 이부자리와 책들이 나오면서 팽현숙과 최양락이 청소를 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괴짜로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랫동안 후배 개그맨들의 양성을 위해 힘써주셨으면 합니다.
사진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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